[숫자로 읽는 1번지] 오늘의 숫자 '4'<br /><br />숫자로 읽는 1번지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의 숫자는 4입니다.<br /><br />나흘간의 설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총선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해 여야는 아침부터 분주했는데요.<br /><br />여야 지도부는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을 배웅하러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은 용산역으로 향해 호남행 열차를,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은 서울역에서 부산행 열차를 배웅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공관위 구성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의원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 한국당 공관위는 "외부 압력에 굴하지 않고 공정하게 공천을 진행하겠다"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첫 회의를 개최한 한국당 공관위는 본격적으로 공천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종로 출마가 확정됐습니다.<br /><br />공동선대위원장 자리도 함께 맡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, "두 가지 일을 병행하기는 쉽지 않지만 영광스러운 책임"이라고 말했는데요.<br /><br />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종로 출마가 공식화되면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의 '빅매치'에 대한 기대감도 더 커지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이처럼 총선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여야는 민심을 잡기 위해 설 연휴 나흘간 총력을 기울일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숫자로 읽는 1번지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